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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여자인데 이름은 秋 남편으로 기재”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2020.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2020.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윤해리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병가 특혜 의혹 중 2017년 국방부 민원실 전화와 관련해 “어떤 여자분이 서 모씨 휴가 연장에 관련되서 문의든 부탁이든 하는 전화가 왔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서욱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어제 검찰이 군을 압수수색해서 녹취파일을 가져갔다고 하는데, 그와 관련해 제가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화를 받은 사람이) 신상을 기록해야하니까 이름을 얘기했다고 한다. 사실을 확인해보니까 목소리는 여자 분이었는데, 추 장관의 남편 분으로 기재가 돼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물론 검찰에서 조사하겠지만, 장관 후보자께서 (녹취 파일을) 안 들으셨다니까 이런 내용을 잘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최대한 있는 사실 그대로 검찰에 제출하고 당당하게 하시길 바란다”며 “전화나 카카오톡만으로 휴가 요건이 될 수 없다. 이번 기회에 전반적으로 다시 병가나 휴가 규정을 정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 후보자는 “행정의 미흡한 부분들을 포함해 이번에 수사가 끝나고 나면 손봐야될 곳이 있는데 군의 전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일부 부대에 있는 일들”이라며 “전체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하셨냐’는 야당 의원 질의에 “저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bright@newsis.com

[서울신문]

지난 14일 오후 5시 43분쯤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 7중 충돌 사고 현장. 부산 연합뉴스
지난 14일 오후 5시 43분쯤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 7중 충돌 사고 현장. 부산 연합뉴스

동승자도 느낄 정도로 이상 증세 보여
운전자, 대답 않고 그대로 차량 돌진
“차 안에서 대마 두 모금 정도 피워”

부산 해운대에서 마약에 취해 차를 몰아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사고 직전에는 동승자도 느낄 정도로 이상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1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포르쉐 차량 블랙박스에는 운전자 A씨가 7중 추돌 사고를 앞두고 확연한 이상 증세를 보였던 정황이 담겼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굉음을 내며 돌진하자 동승자 B씨가 “앞에 차, 앞에 차” 등을 다급히 말했지만, A씨가 대답을 전혀 하지 않고 그대로 차량을 돌진했다는 것이다.

사고 현장에는 타이어 끌림 자국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A씨가 제동장치를 아예 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운행 10분 전 차 안에서 대마를 피운 것으로 확인했다. B씨가 가지고 있던 대마를 A씨가 피웠고, A씨는 이날 두 모금 정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A씨만 양성 반응이 나왔다. 운전하기 전 B씨가 “괜찮냐”고 묻자 A씨가 괜찮다고 답하며 차를 몬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운전 직후부터 7중 추돌 전까지 정차해 있는 차를 들이받고 도주하거나, 앞서 달리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대마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를 상대로 대마를 어디서 얼마나 구매했는지 등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에서 질주하는 포르쉐 차량이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그랜저 차량을 순차적으로 추돌했다. 이후 포르쉐와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덮치며 7중 추돌이 일어나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고속 질주하던 포르쉐 7대 추돌…아수라장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부산소방본부 제공
고속 질주하던 포르쉐 7대 추돌…아수라장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부산소방본부 제공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부산경찰청 제공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부산경찰청 제공

환각상태서도 증거인멸 시도…통장 60장 발견

A씨는 사고 직후 환각 상태에서도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나온다. 차량이 너무 찌그러져 경찰이 블랙박스를 수거하지 못해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보낸 사이 A씨가 지인을 시켜 먼저 차량의 블랙박스를 꺼내 갔다.파워볼

A씨는 이후 경찰이 블랙박스 행방을 묻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빼간 지인을 상대로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A씨 차 안 가방에서는 통장 60여장도 뭉텅이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마약 관련으로 차량을 수색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물건에 대한 강제수사는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소방본부 제공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소방본부 제공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소방본부 제공
– 14일 오후 5시 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소방본부 제공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의대생들 명확한 의사표시 없어”
“공공의대 합의 따라 국회서 논의”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약 80%가 의사 국가시험(국시) 거부 단체행동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의대생들이 공식적으로 의사 국시 재응시를 요구하고 나설지 주목되는 10일 오후 한 관계자가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관에 들어가고 있다. 정부는 의과대학생들이 의사 국가시험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시험 등은 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2020.09.10.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약 80%가 의사 국가시험(국시) 거부 단체행동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의대생들이 공식적으로 의사 국시 재응시를 요구하고 나설지 주목되는 10일 오후 한 관계자가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관에 들어가고 있다. 정부는 의과대학생들이 의사 국가시험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시험 등은 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2020.09.10.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정부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사 시험 응시에 대한 의사표시가 없다며, 의도를 짐작해 추가 시험 기회를 부여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이 명확한 의사표시가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의도를 짐작해 국가시험 응시 추가기회를 검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의대생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에 반대하며 실시했던 동맹휴학 등 단체 행동을 지난 14일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공의 파업이 한창이던 지난 8월31일과 전공의 파업이 마무리되던 지난 4일 의사 국가고시 접수 기한을 미뤄 6일로 연장한 바 있다.

전공의 파업이 끝난 후에도 의대생들은 의사 국시 거부 의사를 철회하지 않았고 8일부터 의사 국시 실기시험이 시작됐다.

의대생들은 단체 행동은 중단했으니 시험 응시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의대 설립 계획에 대해 “2018년 당정협의에 따라 남원에 설립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가 있고 이에 따라 정부는 부지 마련을 준비해왔다”며 “정부는 공공의대 설립은 국회에서 법률로 결정한 사안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다. 또한 의협(대한의사협회) 간의 합의문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의협은 지난 4일 정책 합의문을 통해 공공의대 신설 추진과 의대정원 확대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했다.

일방적으로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윤 공공보건정책관은 “현재 공공의대의 정책은 의협과 복지부 간 협의에 따라 중단된 상태”라며 “모든 상황들은 국회에서 다시 논의가 이뤄지고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9월 30일부터 10월 2일간 적용..”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해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귀경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밤 11~12시쯤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9.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귀경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밤 11~12시쯤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9.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는 추석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추석기간 통행료 유료전환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했다”며 “2017년 추석부터 면제해 온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사이에는 평소와 같이 고속도로 통행료가 부과된다. 유료 전환에 따른 수입은 휴게소 방역물품 확충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통행료 유료 전환 결정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통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위해서다. 정부는 올해 추석 방역대책으로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감염의 지역적 전파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방역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all@news1.kr

민주당, 최고위서 의결..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조사 대상 1호
“윤미향 기소,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여..법원 판단 따라 조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과 재산신고 누락 및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홍걸 의원을 새로 출범시킨 윤리감찰단에 회부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과 당원권 정지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회의 결과 이상직·김홍걸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의 즉각적 조사와 판단을 요청키로 했다”며 “이상직·김홍걸 의원 건이 윤리감찰단의 조사대상 1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날 출범시킨 윤리감찰단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자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전담키 위해 설치키로 한 당 대표 직속 기구다.

윤리감찰단은 민주당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게 최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윤리감찰단이 당내 인사 관련 사안이나 의혹을 조사하면 그에 대한 최종 판단이나 결정을 당내 다른 조직인 윤리심판원이 맡는다. 윤리감찰단이 검찰 역할을, 윤리심판원이 법원 역할을 맡는 식이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08.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08.25.photo@newsis.com

윤리감찰단의 첫 조사 대상이 된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임금체불과 605명의 임직원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등록 당시 10억원대 분양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 신고에 누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2016년 연달아 주택 3채를 구입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대표는 윤리감찰단의 즉각적인 활동개시를 위해 운영규칙 제정과 실무진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고 최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사자 의견 진술 등과 관련해 “앞으로 세세한 운영규칙이 정해지겠지만 당연히 조사이니까 필요한 모든 일들은 다 한다고 봐야 한다”며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때 가장 중요 공약 중 하나로 윤리감찰단 구성을 약속했다. 앞으로 당 내부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원칙 하에서 이상직·김홍걸 의원에 대해 조사 대상 1호로 회부한 것”이라며 “즉각적 조사가 들어갈 것이고 빠른 시간 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의연 기부금 및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금 유용 등의 의혹으로 고발돼 업무상 횡령·배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 및 당원권 정지를 의결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07.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07.23. mangusta@newsis.com

최 수석대변인은 “당은 윤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당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단체의 국가보조금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만 윤 의원의 경우 검찰 조사와 기소가 이뤄진 만큼 윤리감찰단 회부 대상에서는 제외키로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윤 의원은 이미 검찰에서 조사가 끝나서 기소가 됐다. 당 윤리감찰단이 조사를 할 실효성이 사라졌다”며 “만약 이상직·김홍걸 의원처럼 기소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당연히 윤리감찰단에서 조사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사 출신 최기상 의원을 윤리감찰단장으로 선임한 배경과 관련해서는 “전국 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일하셨고 소신 판결로 신뢰를 쌓은 분”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윤리감찰단이 엄정한 기조를 갖고 강단 있고 신속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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