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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나주환이 2회초 2사 만루에서 최정용 적시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나주환이 2회초 2사 만루에서 최정용 적시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몇 억 번거죠.”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36)은 ‘행운아’다.

역대 KBO리그에서 세 명밖에 되지 않는 외국인 감독 중 두 명과 인연을 맺었다. 2017~2018년 SK 와이번스를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 감독(57)과 2020년 KIA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은 맷 윌리엄스 감독(55)이다. 나주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SK에서 방출되면서 KIA로 무상 트레이드 되면서 윌리엄스 감독을 만나게 됐다.하나파워볼

선수에게 외인 감독과 생활하는 건 행운이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의 선진야구를 경험한 이들을 옆에서 보는 것만해도 공부가 된다. 나주환은 15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시즌 야구가 재미있다”며 운을 뗀 뒤 “지금까지 야구를 할 줄 몰랐고, 외국인 감독을 두 차례 만나 연수는 안 나가도 된다”며 농을 던졌다. 이어 “힐만과 윌리엄스 감독을 곁에서 지켜본 것이 몇 억을 번 셈”이라고 덧붙였다.

나주환은 힐만과 윌리엄스 감독에게 엄지를 세웠다. “힐만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흥이 많은 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결과물을 만들어 행복하자는 주위다. 반면 윌리엄스 감독은 준비과정과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을 요하신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면 친구 같고 편하다. 무엇보다 외국인 감독의 공통점은 실수에 대해 질책하지 않는다. 이런 점이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나주환은 올 시즌 KIA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비 시즌 때까지만 해도 장영석의 백업으로만 여겨졌지만, 장영석이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뒤 두산 베어스에서 트레이드 된 류지혁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핫 코너’ 3루를 나주환이 맡고 있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답게 빈틈 없는 수비를 펼치고 있다. 나주환은 “내가 KIA에 외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봤다. 그리고 KIA가 당장 우승할 전력이 아니었고 젊은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내가 가진 경험을 공유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기 결과에 더그아웃 분위기가 좌지우지 되는 것을 나도 경험했기 때문에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데 일조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내 역할에 맡게 행동하는 것이 윌리엄스 감독님께서 칭찬하시는 이유 같다”고 말했다.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11회말 1사 1, 2루 KIA 최원준이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7.10/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11회말 1사 1, 2루 KIA 최원준이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7.10/

나주환은 물샐 틈 없는 수비력과 함께 타격에서도 물꼬를 트거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그동안 공격에 6을 두고 수비에 4를 뒀다면. 지금은 공격에 2. 수비에 8을 두고 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종아리가 아프더라”며 “외국인 감독에게 수비와 투수가 좋으면 패하진 않는다고 배웠다. 때마침 감독님도 수비를 강조하신다. 사실 타격에 대한 마음은 많이 비웠다. 타격은 덤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흐름에선 더 많이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홈런은 팀 내 4위(6개)다. 그는 “노림수를 가지고 하다 보니 중요할 때마다 한 방씩 날린 것 같다”면서 “홈런이 나왔을 때는 노림수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큰 타구를 날리려고 했었다”고 전했다.

나이가 적지 않다. 그러나 나주환은 현역선수로 더 오래 뛰고 싶은 생각이다. 나주환은 “선수라면 당연히 후배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뛰고 있다. 1군에 도취된 그런 이미지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젊은 후배들에겐 “준비를 많이 하고 경기 때 미스가 나오면 우승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다. (KIA와 두산에서 뛴) 리오스가 잘 던졌을 때 스윙을 새벽까지 했는데 다음날 잘 안되더라. 그래도 얼마나 준비를 했느냐가 기회를 생산하는데 중요하다고 얘기해준다”고 전했다.

나주환의 목표는 선수단의 목표다. 그는 “가을야구에 나가는 것이 목표인데 와일드카드가 아닌 4위 안에 드는 것이다. KIA 관중이 많다는데 아직 못 느껴봤다. 가을에는 관중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 맨체스터 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 맨체스터 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내가 없다고 흔들릴 팀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49) 감독이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6일(한국 시간) 번리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는 내가 없어도 흔들리지 않은 정도로 견고하다. 이미 내가 오기 전에도 맨시티는 성공한 구단이었다. 로베르토 만치니와 마누엘 펠레그리니가 훌륭한 축구를 보였다”라며 “내가 떠나도 맨시티는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막대한 투자 금액에 비해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맨시티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실력을 입증한 ‘스타 감독’ 과르디올라를 데려왔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4년 동안 8개의 트로피를 맨시티에 안겼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무관에 그치고 있다. 리그 2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1위 리버풀과는 승점 차이가 18점이나 난다. 1위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점수 차이 2위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울 위기에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회장은 이번 시즌의 나를 만족스럽지 않게 본다. 나도 알고 있지만, 다음 시즌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2021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구체적인 재계약 얘기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강인. 강영조기자
이강인. 강영조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제 더는 ‘희망 고문’을 견딜 수 없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충분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고심이 큰 ‘골든보이’ 이강인(19)은 올여름 유럽 커리어에서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한 마디로 ‘모 아니면 도’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 국제적 재능을 공인받은 그는 당시 대회 직후 라리가 내 팀은 물론 유럽 5대 리그 주요 팀으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2018~2019시즌 1군 데뷔 첫해 정규리그에서 교체로만 ‘3경기 21분’을 뛰는 데 그친 그는 성장의 가속페달을 밟기 위해 임대 이적을 적극적으로 노렸다. 하지만 싱가포르 출신의 억만장자로 불리는 피터림 구단주를 비롯해 구단 임원진은 가치가 상승한 이강인을 주력 요원으로 키우기를 바랐다. 이강인은 사실상 팀 내 입지 변화를 기대하고 잔류했다. 그러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구단과 충돌해 물러난 데 이어 유스 선수 활용에 뜻을 뒀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도 성적 부진 속에서 결국 한정된 자원을 활용했다.

이강인이 올 시즌 현재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건 라리가 15경기(선발 2회) 363분이 전부다. 코파델레이(컵대회·2경기)와 챔피언스리그(5경기)를 포함해도 614분이다. 한 경기 90분 풀타임으로 환산하면 7경기도 채 되지 않는 출전 시간이다. 특히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바야돌리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왼발 결승포로 2-1 신승을 이끈 뒤에도 여전히 선발진에 합류하지 못하는 건 현재 이강인이 처한 현실을 느끼게 한다. 한국 나이로 이제 만 스무 살에 불과한 그는 조급한 마음에 거친 플레이가 나오며 올 시즌 두 번이나 퇴장당하는 등 자제력을 잃은 모습도 노출됐다. 그만큼 정신적 피로가 급상승한 듯하다.

결국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절, 새 시즌 새 둥지를 찾는다는 현지 보도가 지속하고 있다. 팀 내 입지와 미래를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이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물이 놓여 있다. 그는 발렌시아와 1군 프로 계약을 맺을 때 8000만 유로(1099억 원)의 바이아웃을 매겼다. 이게 결국 족쇄가 된 모양새다. 아무리 이강인의 재능을 높게 산다고 해도 유럽 내에서 10대 선수에게 이 정도 금액을 지급할 팀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건 여전히 ‘임대 이적’이다. 최근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등도 이강인에 관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프랑스 ‘90min’도 14일 ‘(리그1) 마르세유가 출전 시간 확보를 노리는 이강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라리가 사정을 잘 아는 한 에이전트는 “발렌시아가 내년 유로파리그 출전까지 불발되면 대대적인 개혁을 염두에 두는 듯하다”며 “구단주 애초 뜻대로 어린 선수 위주로 재편이 예상되는데 당연히 이강인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면서 여러 제안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각에 알려진 것처럼 임대를 원하면 (2022년 6월까지인) 현 계약을 연장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이강인을 붙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강인의 확고한 결심과 표현이 중요해졌다. 발렌시아에 남아 한 번 더 생존경쟁을 할 것인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전달해 어떻게 해서든 새 둥지를 틀 것인지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KIA 8회초 2사 만루에서 박찬호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주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KIA 8회초 2사 만루에서 박찬호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주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끝판왕’ 오승환(38)이 주춤하고 있다.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8회 2-2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9회 최형우에게 결승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복귀 후 첫 패를 안았다.

결과를 놓고 호들갑 떨 문제는 아니다. 전성기 때도 오승환은 매 시즌 수차례 블론 세이브도, 홈런도 허용했다.

다만, 우려의 시선은 기대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는 페이스다.

오승환은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다. 그럴 만도 하다. 오프 시즌, 페이스를 너무 빨리 끌어올렸다.

팔꿈치 수술 후 철저한 재활 훈련을 거친 오승환은 2,3월 일본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를 통해 이미 실전 피칭을 시작했다. 당시 이미 가볍게 147㎞를 찍었다.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우려에 그는 “미리 한번 끌어올려보고 다시 시즌에 맞춰 조절하면 된댜”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그러면서 여러가지가 꼬였다.

당초 예정됐던 3월28일 개막이 한달 이상 늦어졌다. 30경기 징계를 소화해야 하는 오승환의 복귀도 덩달아 늦춰졌다. 결국 6월9일 대구 키움전에서야 복귀 무대를 가질 수 있었다. 시범경기를 대체한 연습경기에는 실전 등판 조차 하지 못했다. 2군 실전 경기도 치르지 않고 바로 올라왔다.

일찌감치 끌어올린 페이스를 시즌으로 이어서 폭발 시키려던 계획이 엉망이 됐다. 투수에게는 사이클이 있다. 시즌 직전 쭉 끌어올려야 했던 시점에 찾아온 실전 공백이 현재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승환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승환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사실 오승환은 거의 1년 여 공백이 있었다. 누구보다 꼼꼼한 스케줄 속에 페이스 관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 완벽한 컨디션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밸런스다.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가장 좋을 때 역동적인 키킹이 보이지 않는다.

평균 구속이 5㎞ 정도 늘면서, 볼끝 힘이 돌아와야 다양해진 변화구 레퍼토리의 위력을 살릴 수 있다.

완벽한 밸런스를 되찾을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전성기를 지났다’는 시각은 섣부른 판단이다.

오승환의 몸은 일반적인 선수의 몸과 다르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오랜 기간 만들어온 근력과 순발력은 여전히 20대 선수 못지 않다. 단순히 물리적 나이로 재단하기 힘든 특별함이 있다.

코로나19로 엉망이 돼버린 스케줄 속에 급하게 복귀한 오승환. 경기 막판, 모두가 그를 바라보고 있다. 부담도 그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끝판왕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밸런스 회복을 위한 약간의 시간이다. 실망보다 기다림이 필요한 순간이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KIA 9회초 1사 1,3루에서 최형우에게 역전 3점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KIA 9회초 1사 1,3루에서 최형우에게 역전 3점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5/
[사진] 후스코어드.
[사진] 후스코어드.

[OSEN=이균재 기자] “케인 아닌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공격수인 이유.”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의 물음이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골 10도움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케빈 더 브라위너(11골 18도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0-10 클럽에 가입한 유이한 선수다. 토트넘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동안 단 3명만이 도달한 대기록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 손흥민이 토트넘서 케인보다 중요한 공격수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대다수 주요 공격 스탯에서 케인에게 앞섰다. 리그 27경기서 10골 10도움, 90분당 평균 슈팅 3.1개(팀 내 1위), 키패스 1.6개(팀 내 2위), 드리블 2.3개(팀 내 3위), 상대 페널티 박스 안 터치 150회를 기록했다. 반면 케인은 25경기서 13골 2도움, 90분당 평균 슈팅 2.9개, 키패스 1개, 드리블 1개, 대 페널티 박스 안 터치 115회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불확실한 시즌을 고려하면 꽤 큰 성과다. 감독 교체의 혼란 속에도 손흥민의 일관성은 한결같았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7.27)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케인(7.23)을 따돌리고 팀 내 1위에 올라있다. 111.5분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케인(154.7분)보다 공헌도가 높았다. 또한 케인의 패스성공률(66.2%)은 파울로 가사니가(59.4%)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낮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올 시즌 토트넘이 거둔 19승 중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고 나온 건 3승에 불과하다”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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